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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채상환비율(DTI) 이해 및 계산방법, 경제효과 알아보기

by 공부하는 슈언니 2024. 2. 13.

 

1. 총부채상환비율(DTI) 이해하기

총부채상환비율(DTI)은 무엇입니까?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개인이나 기업의 채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무 지표입니다. 그것은 원리금 상환을 모두 포함하여 부채 상환에 사용되는 소득의 비율을 측정합니다. 본질적으로, DTI은 개인이나 기업의 소득 수준을 기반으로 부채 상환의 경제성을 측정합니다. 특정 임계값 미만의 DTI값은 채무자가 채무를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소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반면, 높은 DTI은 잠재적인 재정적 부담과 채무 불이행 위험을 나타냅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_한국은행 경제용어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원리금상환능력을 감안하여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설정하기 위해 도입된 규제 비율이다. [은행업 감독규정]에서는 동 비율을 “DTI = (해당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 기타부채의 연간 이자상환액) / 연소득 × 100” 방식으로 산정하도록 하고 있다. DTI(Debt to Income ratio) 규제는 LTV 규제 강화의 후속조치로 2005년 8월 도입되었으며, 이는 차주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택가격에 비례하여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결정되는 LTV 규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도입한 것이다. 특히 과도한 가계부채의 증가 억제 및 주택자금 수요 축소 등을 위해 DTI 비율을 특정수준 이내로 제한하기도 한다. 한편, DTI는 LTV와 함께 대표적인 거시건전성정책의 수단으로서 통화신용정책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저금리 하에서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대될 경우 DTI 및 LTV 규제를 강화하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되어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한국경제에서 특히 가계 및 기업금융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선진국 중 가장 높은 가계부채 수준을 자랑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DTI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금융감독당국은 주택자금대출을 발행할 때 가계의 DTI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과도한 차입 및 잠재적 채무불이행 위험을 완화합니다. 마찬가지로 기업부문에서도 DTI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는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벤치마크 역할을 합니다. 

 

 

2. 총부채상환비율(DTI) 계산하기

DTI 계산사례 : 박씨는 새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합니다. 그의 월 수입은 500만원이고, 제안된 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그리고 신용카드 청구서를 포함한 그의 총 월 부채는 200만원까지입니다. 박씨의 DTI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그의 총 월 부채를 그의 월 수입으로 나눈 다음 100을 곱하여 백분율로 계산합니다. 이 경우, 박씨의 DTI은 40% (200만원 / 500만원 * 100)가 됩니다. 40%의 DTI는 박씨가 그의 월 수입의 40%를 부채로 할당하고, 그가 60%를 다른 생활비로 남겨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인 대출 기준에 따르면, 박씨의 DTI는 허용 가능한 범위에 속하므로, 담보대출 실행이 가능합니다.

 

 

3.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경제효과

한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정책의 발전방향
한국의 DTI정책은 증가하는 가계 부채 수준과 잠재적인 시스템적 위험에 대한 증가하는 우려에 대응하여 등장했습니다. 그 정책은 효과를 미세 조정하기 위해 조정되는 등 여러 번 반복되었습니다. DTI정책은 모기지를 포함한 서비스 부채에 할당될 수 있는 가계 소득의 비율에 대한 제한을 설정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정책은 허점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수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비은행 금융 기관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를 포함하고 LTV (주택담보인정비율)와 같은 추가적인 요소를 포함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과도한 차입을 억제하고 금융 안정성을 보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했습니다.

DTI 정책이 부동산가격에 미치는 영향
DTI  정책은 한국 부동산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수요와 공급의 역동성을 동시에 좌우해 왔습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이 정책의 차입 여력 제한으로 인해 예비 구매자, 특히 생애 최초 주택 소유자의 주택 구입 가능성이 감소했습니다. DTI 정책은 가계의 소득 대비 부채 발생 가능 금액을 제한함으로써 구매력을 제한하여 주택 거래 둔화를 초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특히 주택자금대출에 의존하는 부동산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DTI 정책은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지만 장기적인 효과에는 시장 심리, 인구 통계학적 추세, 정부 개입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공급 측면에서는 DTI 정책이 개발자의 투자 의사결정과 주택공급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출규제 강화로 수요가 냉각되면서 개발자들은 신규 프로젝트에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하게 되었고, 이는 건설활동의 둔화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둔화는 기존 주택스톡과 결합하여 시장균형을 더욱 균형있게 만들어 투기적 거품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또한 책임 있는 대출관행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 DTI 정책은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보다 신중한 위험평가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도록 유도하여 서브프라임 대출 및 시스템적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전반적으로 DTI 정책은 부동산 부문에 단기적인 도전과제를 제시했지만, 그 실행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